인천대 사범대학,‘2025년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위탁연수’성료 - 6개월간 맞춤형 과정 운영… 연구중심 AI·디지털 및 인성·치유 프로그램 운영 -
- 글번호
- 416352
- 작성일
- 2025-12-12
- 수정일
- 2025-12-12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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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연수 관련 사진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 ‘2025년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위탁연수’ 과정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된 총 2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10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의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사전협의를 통해 설계한 102시간의 맞춤형 과정은 △공통 연수 프로그램(30H) △개별 연수 프로그램(45H) △개인 연구 멘토링(10H) △워크숍(17H)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고 미래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좌들이 주목을 받았다.
‣ [미래교육 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등 미래 기술과 접목된 교육 방법론 프로그램
‣ [교직 및 기본소양 강화] ‘클래식을 통한 교원 마음 치유’ 등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성 지도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 [연구 전문성 심화] 개별 연구 컨설팅 및 작성을 지도하는 1:1 멘토링을 운영하고 자기주도적 연구 실천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연구와 교양 함양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연수 과정 전반에 대해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원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장은 "교육이 인공지능의 고도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