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라지는 북극 해빙…한반도 극한폭염 부른다" (2025.07.23.,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VGO0S9PM
미세플라스틱 문제도 심각하다. 양 박사는 김승규 인천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서북극해의 계절 해빙에 28만 톤의 미세플라스틱이 갇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중 90% 이상은 1930년대 이후 해저에 축적된 것이다. 그는 “해빙이 녹으며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로 다시 퍼지고 있다”며 “이번 탐사에서도 그 농도 변화를 추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