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설명회 개최...독립운동가 310명 포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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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8-21
수정일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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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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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설명회

1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설명회


광복회(회장 이종찬)·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공동 주최한 ‘제16차 독립유공자 310명 포상신청설명회’이자 ‘제2차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310명 발굴, 포상신청 발표회’가 8월 20일(목) 오후 3시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개회사를 대독한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지난해 서울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230명에 이어 올해 310명의 공적을 발굴·정리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1년 6개월여에 걸쳐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최종 540명의 공적을 정리해 포상신청서를 마련한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 이태룡 소장과 연구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광복회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대독한 김순희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은 “광복회는 대일항쟁기 나라를 일제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재산은 물론 목숨까지 바친 의병부터 일제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심신을 바친 독립군·광복군 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국립인천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대리한 이현정 보훈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포상 신청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표한 의열단 부단장 초산 김상윤 의사의 손자 김기봉 전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은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서는 일본 외무성 기록이나 러시아 문서 등을 살필 수 있는 전문 인력 확보와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상 신청 대상자는 일제강점기 반제국주의 활동 등으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를 받아 옥고를 겪은 170명, 3·1독립만세운동 참여자 88명, 반일활동가 33명, 의병·6·10만세운동 참여자·임시정부 지원자·국가총동원법 관련 징용 거부자, 징병 거부자 등 19명으로 총 310명이다.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신혜란 박사는 이번 포상 신청 대상자들의 활동 내용과 발굴 과정을 설명하고, 장기간 구류된 뒤 면소나 무죄 판결을 받은 미서훈 독립운동가들도 관련 자료를 토대로 향후 공적을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6차례에 걸쳐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으며, 이번 310명을 포함한 누적 포상 신청 대상자는 총 6,501명이다.


1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설명회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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