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 경계 넘은 바이오 인재양성 「K-Bio BootCamp@Incheon 2026」 성공적 마무리 - 인천·강원·광주·전남권 5개 국립대 연합, 산업현장 중심 바이오 실무인재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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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527
작성일
2026-08-12
수정일
2026-08-12
작성자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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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K-Bio BootCamp@Incheon 2026

K-Bio BootCamp@Incheon 2026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앵커(RISE)사업단(단장 김규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인천·강원·광주·전남 지역 5개 국립대학 학생 40명이 참여한 「K-Bio BootCamp@Incheon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대학교, 강원LRS공유대학,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의 약학·생명과학 분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강과 실험·실습, 기업·기관 현장방문, 팀 프로젝트 등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 전원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천대학교와 인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경기 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과 시흥의 각 센터에서 각각 4일간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고, 5회의 산업계 초청특강과 셀트리온, 대봉엘에스, HLB바이오스텝, 인천스타트업파크 등 4개 기업·기관을 현장 방문했다. 단순 실습을 넘어 바이오 생산현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배양·정제 실습이 진행된 인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는 실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공정별 배치와 작업 동선이 어떻게, 왜 그렇게 연결되는지를 직접 체험하며 생산현장의 구성 요소를 익혔다. 분석·GMP 실습이 진행된 경기 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필요한 분석 기법과 GMP 적용 과정을 현장 수준에서 학습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팀 프로젝트 결과발표회가 열렸다. 8개 팀은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창업을 주제로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 투자유치 전략까지 제안했으며, 발표와 질의응답에 이어 동료평가로 우수팀을 선정했다. 인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백승엽 책임연구원은 "짧은 기간임에도 학생들이 신약 개발과 상품화, 투자유치 전략까지 완성도 있게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일부 아이디어는 실제 개발 가능성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초광역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참여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대학 간 교육자원과 지역별 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학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민선9기 핵심 시정 비전인 'ABC+E'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었다. ABC+E는 AI(인공지능)·Bio(바이오)·Culture(문화)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Energy(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천시의 핵심 전략이다. 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서 B(Bio) 분야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시 정책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부트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신규 참여대학 발굴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참여 대학을 확대하는 한편, 정규 학점이 인정되는 계절학기 과정으로의 전환도 검토한다.


이원종 인천대학교 K-Bio BootCamp 책임교수는 “이번 부트캠프는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 바이오 인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참여 대학과 산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성과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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